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기자회견
"이분들 입당하면 좋을텐데.."
"반이재명 위해 많은 분들과 같이 할 것"
"이분들 입당하면 좋을텐데.."
"반이재명 위해 많은 분들과 같이 할 것"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일 "한덕수 전 총리가 좀 전에 저한테 전화도 했다"면서 향후 단일화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이날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견에 "여러가지 축하와 격려 말씀도 하고 했는데, 여러가지를 잘 감안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1xbet 먹튀 전 총리와는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람"이라면서 "1xbet 먹튀 후보가 무소속으로 돼있는데 이 분들이 당에 입당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대화를 통해서 잘 협력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돼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과 손잡고 같이 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준혁 이해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