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인가요?"…집 데려다주고 갈치 발라주는 1xbet mobile
뉴시스
2025.05.20 09:48
수정 : 2025.05.20 13:28기사원문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사 1xbet mobile 챙겨주는 거로 바람이라는 남편, 이게 바람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4년 차라는 작성자 A씨는 "저한테는 입사 1xbet mobile가 있다.
A씨는 야근하면 남사친이 집에 데려다준다면서, "남편이 '왜 나한테 연락 안 하냐?'고 하는데, 현장 일 하는 사람이라 피곤할까 봐 제가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과 셋이 밥 먹은 적 있는데 갈치 가시를 발라줬다. 이거 때문에 남편이 크게 화낸 적 있다"며 "제 친구들한테 이 친구를 소개해 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친구 어머니께서 저를 아는데, 김치를 챙겨주셨고 제가 그걸 집에 가져왔더니 남편이 화냈다"고도 부연했다.
끝으로 A씨는 "참고로 이 친구는 여자친구가 있다. 판단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만 속이 뒤집어지겠다" "회사 동료들은 둘이 이미 선을 넘었다고 생각할 것" "배우자가 기분 나쁠 짓은 다 하면서 '1xbet mobile니까'라고 퉁치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 남편의 편을 들었다.
이런 반응에 A씨는 결국 "잘 들었고 앞으로 안 그러겠다"며 반성의 말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pun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