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4번 시술...너무 아파” 현아가 직접 밝힌 1xbet 지우는 이유
파이낸셜뉴스
2025.05.17 15:00
수정 : 2025.05.17 1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현아(32)가 어머니의 부탁으로 1년째 1xbet을 지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14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용타로'에 출연, 개그맨 이용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요즘 타투(1xbet)를 지운지 1년 정도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엄마가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떻겠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니까' 하더라”고 말한 현아는 "지우러 갔는데 너무 아픈 거다. 그래서 4번 정도 받고 잠시 쉬고 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역시 1xbet을 지워본 경험이 있는 이용진도 “두 달에 한 번씩 받아야 되고 이러니까, (그 아픔을)안다”라며 "저도 다리 쪽에 열 몇번 정도 지웠다. 아기가 있고 그러니까 후회하는 순간이 분명 오더라“라고 공감했다.
최근 원타임 출신 송백경,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 배우 한소희 등 화려한 1xbet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타들이 잇따라 1xbet을 지우고 있다. 송백경, 나나 등은 가족들을 위해 1xbet을 제거하기로 결심했다고 이유를 밝혔고, 한소희는 배우 활동을 위해 전신의 1xbet을 모두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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